2025 TEPS 시험일정·난이도·접수방법 완벽 가이드

2025년 TEPS 필수 정보 및 대비 전략 총정리

서울대학교가 개발한 영어능력평가시험 TEPS는 단순 암기가 아닌 실용 영어 능력을 측정하는 국가공인 시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2025년 기준 시험일정, 접수방법, 난이도까지 모든 정보를 완벽하게 정리했습니다. 특히 2018년 5월 개정된 New TEPS 체제의 특징과 효율적 응시전략을 통해 당신의 영어실력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수험생 관점에서 10년 이상 자격증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드립니다.

TEPS 시험 개요 및 특징

TEPS(Test of English Proficiency developed by Seoul National University)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이 개발한 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1999년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국내 대표 영어능력 측정 도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8년 5월(제248회)부터는 New TEPS로 개편되어 더 효율적인 평가 체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실무 관점에서 TEPS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전 영어 능력’을 평가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토익(TOEIC)과 비교했을 때 단순 암기나 요령으로 고득점이 어렵고, 비즈니스, 학술, 일상 대화 등 실제 상황에서 활용되는 영어 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합니다. 교육부 공인 민간자격이며, 327점 이상(New TEPS 기준) 취득 시 인증서를 발급받아 국가자격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TEPS 핵심 특징
– 실용영어 능력 중심 평가
– 4개 영역(청해, 문법, 어휘, 독해)에 대한 균형 있는 평가
– 시험 시간 105분으로 효율적(기존 140분에서 단축)
– 문항 수 135개로 수험자 부담 감소(기존 200문항에서 축소)

경험상 TEPS는 정기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 있거나 꾸준히 영어 학습을 해온 사람들에게 유리한 시험입니다. 단기간에 ‘요령’으로 고득점을 노리기보다는 기본기를 탄탄히 쌓아가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TEPS 응시자격 및 신청 방법

TEPS는 연령이나 학력, 국적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개방형 시험입니다. 다만 실무적으로 볼 때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해외유학 준비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응시자격

  • 제한 없음 (연령, 학력, 국적 무관)
  • 시각/청각장애인의 경우 시험센터에 사전 연락하여 특별 응시 환경 요청 가능

접수 방법

  1. 온라인 접수: TEPS 공식 홈페이지(www.teps.or.kr)에서 회원가입 후 접수
  2. 방문 접수: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TEPS관리처 방문 접수(현금 및 카드 결제 가능)

접수 절차
– 홈페이지 회원가입 → 로그인 → 시험접수 → 시험 선택 → 개인정보 입력 → 결제

실제로는 온라인 접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접수 시작일에 바로 마감되는 경우도 있어 시험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접수 오픈 시간에 맞춰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서울 지역 시험은 인기가 많아 빠르게 마감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응시료
– 정기접수: 49,000원
– 추가접수: 52,000원 (2025년 5월 10일 시행 382회부터 적용)

2025년 TEPS 시험 일정 및 과목

2025년 TEPS는 정기시험 기준으로 매월 1~2회 시행되며, 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됩니다. 특별시험은 대학이나 기관 요청에 따라 별도로 시행됩니다.

2025년 주요 시험 일정

  • 1월: 11일(토), 26일(일)
  • 2월: 8일(토), 22일(토)
  • 3월: 8일(토), 23일(일)
  • 4월: 12일(토), 27일(일)
  • 5월: 10일(토), 25일(일)
  • 6월: 7일(토), 22일(일)

정확한 일정은 TEP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시험장소는 대학교 및 고등학교 등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됩니다.

시험 과목 및 구성

New TEPS는 총 135문항, 105분 동안 진행되며 다음과 같은 영역으로 구성됩니다:

  1. 청해(Listening Comprehension): 40문항, 40분, 0~240점
  2. Part 1~3: 대화체 문제(한 문장/짧은 대화/긴 대화)
  3. Part 4~5: 담화체 문제(1지문 1문항/1지문 2문항)

  4. 어휘(Vocabulary): 30문항, 25분, 0~60점

  5. Part 1: 대화문의 빈칸에 적절한 어휘 고르기
  6. Part 2: 단문의 빈칸에 적절한 어휘 고르기

  7. 문법(Grammar): 30문항, 0~60점

  8. Part 1~2: 대화문/단문의 빈칸에 적절한 답 고르기
  9. Part 3: 대화 및 문단에서 문법상 틀린 부분 고르기

  10. 독해(Reading Comprehension): 35문항, 40분, 0~240점

  11. Part 1: 지문의 빈칸에 적절한 답 고르기
  12. Part 2: 지문에서 문맥상 어색한 내용 고르기
  13. Part 3~4: 지문을 읽고 질문에 답하기(1지문 1문항/1지문 2문항)

실무적으로 볼 때, 청해와 독해 영역이 전체 배점의 80%를 차지하므로 이 두 영역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청해 영역은 선택지가 시험지에 표기되어 있지 않고 음성으로만 제공되는 특징이 있어, 다른 영어시험과 차별화됩니다.

TEPS 난이도 및 합격률 분석

TEPS는 합격/불합격이 아닌 등급제로 운영되며, 총 10개 등급으로 구분됩니다. 교육부 공인 자격은 2급 이상(327점 이상)부터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난이도 평가

TEPS는 일반적으로 TOEIC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받습니다. 특히 청해 영역의 경우 선택지가 문제지에 인쇄되어 있지 않고 음성으로만 제시되는 방식으로, 실제 의사소통 환경과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무자 관점에서 본 영역별 난이도
– 청해: 높음 (선택지 음성제시 방식이 생소함)
– 어휘: 중상 (연어관계(collocation) 중심 출제로 단순 암기로 대비 어려움)
– 문법: 중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문법 요소 평가)
– 독해: 중상 (다양한 형식의 지문 포함)

경험상 TEPS 600점(구 TEPS 기준)은 TOEIC 900점 정도의 실력에 해당합니다. 시험 준비에 있어 단기간 집중보다는 장기적인 영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TEPS 등급체계 및 점수 분포

New TEPS 기준 등급체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등급 점수 등급설명 자격인증
1+ 526~600 최상급 수준 (Native Level) 공인
1 453~525 최상급 수준에 근접 (Near-Native Level) 공인
2+ 387~452 상급 수준 (Advanced Level) 공인
2 327~386 중상급 수준 (High Intermediate Level) 공인
3+ ~ 5 0~326 중급 이하 수준 비공인

실무적으로 볼 때, 대부분의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는 TEPS 2+급(387점) 이상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대학과 전공에 따라 요구하는 점수가 다르니 지원하려는 기관의 기준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EPS 효과적인 공부법 전략

TEPS는 단기간에 요령으로 고득점을 얻기 어려운 시험이지만, 효율적인 학습 전략으로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비전공자도 4개월 만에 합격한 TEPS 공부법을 참고하시면 더 구체적인 방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역별 학습 전략

청해(Listening)
– 매일 20~30분씩 영어 듣기 훈련 (팟캐스트, 영화, 뉴스 등)
– TEPS 특유의 선택지 듣기 방식에 익숙해지도록 공식 기출문제 반복
– 특히 Part 4, 5의 긴 담화 이해력 향상에 집중

어휘(Vocabulary)
– 단어장 암기보다 문맥 속에서 어휘 학습 권장
– 연어관계(collocation) 중심으로 학습
– TEPS 기출 어휘 분석 자료를 활용한 핵심 어휘 습득

문법(Grammar)
–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문법 요소 파악
– 대화문과 단문 각각에 맞는 문법 패턴 익히기
– 오답 노트 작성으로 반복되는 실수 패턴 파악

독해(Reading)
– 다양한 형식의 지문에 노출되기 (이메일, 뉴스, 메신저 대화 등)
– 속독 훈련으로 시간 내 모든 문제 해결 능력 향상
– Part 3, 4의 추론 문제 유형 집중 학습

경험상 TEPS 점수 향상을 위해서는 최소 3개월 이상의 꾸준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청해와 독해는 배점이 높아 이 두 영역의 점수 향상이 전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사례: 직장인 K씨의 TEPS 학습 전략
회사를 다니면서 TEPS 준비를 한 K씨는 출퇴근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출근길에는 청해 훈련용 오디오를, 퇴근길에는 어휘와 문법 앱을 활용했습니다. 주말에는 독해 집중 학습과 실전 모의고사로 시험 감각을 익혔습니다. 3개월간의 계획적인 학습으로 초기 256점에서 412점으로 향상시켰습니다.

TEPS 취득 후 진로 및 활용 방안

TEPS 자격증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취업, 진학, 승진 등에 유용합니다. TEPS 취득 후 실제 취업 활용도 솔직 분석에서 보다 상세한 활용 방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 활용 분야

취업 및 채용
–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 입사 지원 시 가점
– 영어 능력 증명 자료로 활용
– 일부 기업의 경우 TEPS 387점(2+급) 이상을 기본 자격 요건으로 제시

대학 및 대학원
– 대학/대학원 입학 영어 성적으로 인정
– 대학 졸업 요건으로 활용
– 해외 유학 지원 시 영어 능력 증명 자료

공무원 및 공공기관
– 7급 이상 공무원 영어 시험 대체 가능
– 각종 국가자격 시험에서 영어 과목 면제
– 외교관 선발 시 기본 요건으로 활용

기타 활용 분야
– 해외 취업 및 이민 점수 반영
– 기업 내 승진 및 인사평가 반영
– 국제 교류 프로그램 지원 자격

실무적으로 볼 때 TEPS 성적은 2년간 유효하므로, 목표하는 기관이나 회사의 요구사항에 맞춰 적절한 시기에 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영어 시험(TOEIC, TOEFL 등)과 병행해서 준비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FAQ

Q: TEPS와 TOEIC 중 어느 시험이 더 유리한가요?
A: 두 시험의 목적과 평가 방식이 다릅니다. TEPS는 실제 영어 사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TOEIC은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영어 능력을 평가합니다. 지원하려는 기관이나 회사가 어떤 시험을 요구하는지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상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TOEIC을, 학술 기관과 외국계 기업은 TEPS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Q: New TEPS와 기존 TEPS의 점수는 어떻게 환산되나요?
A: TEP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환산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기존 TEPS 601점은 New TEPS 327점에 해당합니다. 기존 TEPS 801점은 New TEPS 453점 정도로 환산됩니다.

Q: TEPS 시험 당일 준비물은 무엇인가요?
A: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연필,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특히 청해 영역 답안 작성을 위한 컴퓨터용 사인펜은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시계는 소지 가능하나 스마트워치나 전자기기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Q: TEPS 성적은 언제 확인할 수 있나요?
A: 시험 후 약 10일 이내에 TEPS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성적표는 온라인으로 출력하거나 우편으로 발송 요청할 수 있습니다. 첫 발급은 무료이며, 재발급 시 온라인 1,500원, 우편 2,00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Q: TEPS 공인인증서는 어떻게 발급받나요?
A: 327점(2급) 이상 취득 시 TEPS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 수수료 4,000원이 필요합니다. 인증서는 온라인으로 발급받거나 우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는 국가 공인 자격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증명서이니 꼭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Q: TEPS 성적은 얼마나 유효한가요?
A: TEPS 성적은 시험일로부터 2년간 유효합니다. 그러나 기관마다 인정 기간이 다를 수 있으니 지원하려는 곳의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무적으로는 최근 2년 이내 성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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