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 시험 완전 가이드 — 비전공자도 도전할 수 있는 초단기 공부법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이나 전문성 확대를 생각한다면, 경매사 자격증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다.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어 직장인, 대학생, 그리고 전공과 무관한 이들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준비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응시할 부류를 꼭 결정하는 것이다. 선택한 부류는 이후 준비 방향과 취득 자격증의 종류를 좌우하므로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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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사 자격증,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열린 기회
경매사 국가자격시험은 응시 자격에 특별한 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다만 응시자는 시험에 앞서 6개 부류(청과·수산·축산·화훼·약용·양곡)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응시자는 한 번에 하나의 부류만 선택할 수 있다. 이 선택은 이후 학습 범위와 실무 적용 분야를 결정하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부류 선정은 자신의 관심 분야와 향후 경력 계획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된다. 각 부류의 특성을 비교해 보고, 자신이 실제로 관련 현장이나 유통 채널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높은지를 고려하자. 선택 후에는 해당 부류 상품의 특성과 평가 기준에 맞춘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2026년 제24회 경매사 1차 필기시험, 일정과 합격 전략
2026년 제24회 경매사 1차 필기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일정과 과목 구성이 확정되어 있다. 원서접수는 2026년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을 놓쳤을 때는 2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 빈자리 접수 기회가 제공된다. 시험일은 2026년 3월 7일 토요일이고, 합격자 발표는 4월 8일 수요일이다.
시험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및 하위법령, 부류별 상품성 평가, 농수산물 유통론 세 과목으로 구성된다. 객관식 방식이며 총 80분 동안 각 과목당 25문항씩 출제된다. 합격 기준은 과목별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다. 응시 수수료는 50,000원이고, 일부 과목 면제 대상자는 30,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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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을 위한 마지막 관문, 2차 모의경매 실기시험 준비
1차 필기시험 합격 후에는 2차 모의경매 실기시험 준비가 남는다. 2차 원서접수는 2026년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이고, 시험은 6월 20일 토요일에 시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5일 수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이다.
2차 시험은 PC를 활용한 실기 모의경매 방식으로, 응시자 당 약 5분 동안 실제 상황을 시뮬레이션한다. 평가 항목은 상품확인 능력, 경락자 결정 능력, 호창 발성과 성량, 경매 태도 등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포함한다. 실전 감각을 키우려면 관련 시설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반복 연습을 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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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사 시험 면제 혜택, 똑똑하게 활용하기
경매사 시험은 재도전과 다부류 취득을 고려하는 수험생을 위해 면제 제도를 운영한다. 제1차 시험에 합격하면 다음 회차 응시 시 제1차 시험 전체가 면제된다. 이는 이미 필기 합격을 한 수험자가 다음 번엔 실기만 준비할 수 있게 해준다. 면제 혜택은 자동 연동되어 적용되므로 별도 서류 제출 절차가 필요 없다.
또한 제2차 시험까지 최종 합격한 후 다른 부류의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하려는 경우에는 제1차 과목 중 ‘농수산물 유통론’ 과목이 면제된다. 이 제도는 동일한 유통 지식의 중복 학습 부담을 줄여준다. 면제 적용 여부는 응시 이력 자동 연동으로 확인되며, 해당 사항이 반영된 응시 수수료 등은 원서 접수 시 안내된 기준을 따른다.
2026년 경매사 시험, 더욱 편리해지는 제도 변화
2026년 시험에서는 수험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변경이 적용된다. 응시자격 판단 기준일을 최종합격자 발표일 기준으로 명확히 하여 본인의 자격 요건을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병원급 의료기관 진단서 인정 범위 확대와 임신부 증빙서류 범위 확대 등도 포함된다.
응시수수료 사후 환불 사유가 확대되어 기후 재난이나 군·경·소방·공무원 등의 비상근무로 인한 불참 시에도 환불이 가능하다. 모바일 신분증 인정 범위가 확대되어 시험 당일 신분 확인 절차가 간소화되는 변화도 있다. 이러한 제도 변경은 응시 단계에서의 절차적 불편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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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의 결실, 경매사 자격증 발급 절차와 유의사항
최종 합격 후에는 자격증 교부를 위한 소양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경매사 자격증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발급하며, 소양교육의 세부 내용과 이수 방법, 기간은 별도 안내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소양교육 이수는 자격증 교부의 필수 조건이다.
부정행위 적발 시 처분일로부터 3년간 응시 제한이 적용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 기준 결격 사유가 확인되면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시험 시행일 기준으로 현행 법령이 적용되니, 법령 개정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최신 내용으로 학습을 유지해야 한다. 실무에서 요구되는 윤리성과 자격 유지 조건을 염두에 두고 합격 후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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